시장, 워시 발언에 주목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8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잭슨홀 글로벌 중앙은행 연례회의에서 취임 후 가장 주목받는 공개 연설에 나선다.
미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인플레이션도 연준 목표치를 뚜렷하게 웃도는 가운데, 시장은 워시 의장이 어떤 조건에서 통화정책을 추가로 긴축할지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번 연설 내용에 따라 금리 전망과 채권 가격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미국 M&T뱅크의 루크 틸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워시 의장이 앞으로 몇 달간 경제와 금리 흐름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연준 내부 개혁과 중앙은행 운영 방향에 더 비중을 둘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