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2%↓S&P 500 1.44%↓
엔비디아 4.1%↓·마이크론13.18%↓
비트코인은 2.9%↓이더리움은 4%↓
스트래티지 5.13%↓STRC 1.67%↓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확대되며 나스닥 종합지수가 2.21% 하락한 2만5587.04로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1.44% 내린 7365.46을 기록했고, 다우지수는 0.09% 하락한 5만1666.84에 거래를 마쳤다.
인텔, 엔비디아, 오라클, 테슬라는 4% 넘게 하락했다.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3% 급락하며 S&P500 하락을 이끌었다. 장 초반 급락한 주요 기술주는 오후 들어서도 저점을 다시 시험하는 흐름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을 이끌었던 종목들은 AI 기업들의 대규모 지출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압박을 받았다. 전날 코스피도 9.9% 하락하며 역대 5번째로 큰 낙폭을 보였으며, 삼성전자 12.31% 하락, SK 하이닉스 12.47% 하락했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77.52달러로 전장 대비 3.15% 하락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행동이 시작되기 전날인 2월 2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날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진전되면서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대규모 회사채 발행을 마무리 중인 스페이스X는 장중 기업공개(IPO) 이후 시초가인 150달러 아래로 밀렸지만 이후 반등해 0.98% 상승한 156.11달러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끊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2.9% 하락한 6만2400달러(약 9430만원), 이더리움은 약 4% 하락한 1,660달러(약 251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관련주 가운데 스트래티지(MSTR)는 나스닥에서 5.13% 하락한 103.84달러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스트래티지 우선주 시리즈A(STRC)는 전거래일 대비 1.67% 내린 87.31달러,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는 4.60% 하락한 15.13달러, 써클 인터넷 그룹(CRCL)은 5.34% 내린 75.68달러,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은 4.04% 하락한 158.18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