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스페이스X 16% 급락, 이란 긴장 완화에도 기술주 하락

나스닥 1.32%↓다우지수 0.29%↑
스페이스X 3거래일 연속 하락
알파벳 5%↓인텔 5.19%↑마이크론 6.8%↑
비트코인은 1.1%↑이더리움은 1.4%↑

스트래티지 2.73%↓STRC 0.23%↑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약세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1.32% 내린 2만6166.60에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는 0.37% 하락한 7472.79를 기록했다. 반면 다우지수는 148.01포인트(0.29%) 오른 5만1712.71로 마감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16.43% 떨어진 154.60달러를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알파벳은 핵심 인공지능(AI) 연구원 2명이 퇴사한다는 발표 후 약 5% 하락하며 1년여 만에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메모리 반도체 부족으로 애플이 제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마이크론(MU)은 6.8%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이 이란의 원유 판매를 허용하고 미국 사업자와의 거래도 가능하도록 길을 열면서 하락했다. WSJ는 시장에서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란이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협상 초반은 순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의 수개월간 봉쇄 여파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졌고,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4.514%까지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해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1.1% 상승한 6만4300달러(약 9710만원), 이더리움은 약 1.4% 상승한 1,730달러(약 261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관련주 가운데 스트래티지(MSTR)는 나스닥에서 전거래일 대비 2.73% 내린 109.46달러, 스트래티지 우선주 시리즈A(STRC)는 0.23% 오른 88.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은 0.97% 상승한 164.84달러,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는 1.73% 하락한 15.86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써클 인터넷 그룹(CRCL)은 0.35% 내린 79.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7일간 차트 – 팩트셋/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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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