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언트 캐피탈, 해킹 여파 개발 중단…운영 종료 절차 돌입

2024년 해킹 여파 지속
프로토콜 유지관리 체제 전환

디파이(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라디언트 캐피탈(Radiant Capital)이 운영 종료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라디언트 캐피탈은 1일 엑스(X)를 통해 2024년 10월 해킹 이후 18개월 동안 운영을 이어왔지만, 피해 복구와 신규 투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더 이상 프로젝트를 지속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디언트 캐피탈은 즉시 서비스를 중단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프로토콜은 유지관리 체제로 전환되며 프론트엔드는 계속 운영된다. 스마트컨트랙트도 온체인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는 자산 인출, 대출 상환, 포지션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추가 개발과 업그레이드, 서비스 확장은 중단된다. 대출 한도는 0으로 조정되며 RDNT 코인 보상 지급도 종료된다. 재무 자산은 필수 운영 비용에만 사용할 예정이다. 라디언트 캐피탈은 사용자 보호와 피해 복구, 단계적인 운영 종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라디언트 캐피탈은 해킹 피해 복구 작업도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피해 보상 포털은 유지되며 회수된 자산은 피해자에게 반환할 계획이다.

해커의 온체인 추적과 자산 회수 작업도 계속 이어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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