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3470억원 규모 투입
ETH 4.29% 확보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BMNR)가 이더리움(ETH) 518만131개를 포함한 암호화폐와 현금 보유액이 131억달러(약 19조2500억원)라고 4일 밝혔다. 지난 주 동안 10만1745개 ETH를 추가 매입했으며 매입 규모는 2억3600만달러(약 3469억원)다.
비트마인은 전체 ETH 발행량 1억2070만개 가운데 4.29%를 보유하고 있다. 5월 3일 기준 보유 자산은 이더리움 외 비트코인(BTC) 200개, 비스트 인더스트리스 투자 2억달러(약 2940억원), 에이트코 홀딩스(Eightco Holdings, 나스닥: ORBS) 지분 8300만달러(약 1220억원), 현금 7억달러(약 1조290억원)로 구성된다.
스테이킹 물량은 436만2757개 ETH로 102억달러(약 14조9900억원) 규모다. 톰 리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은 연간 스테이킹 보상 예상 규모를 3억5200만달러(약 5174억원), 현재 연환산 수익을 2억9700만달러(약 4365억원)로 예상했다.
비트마인은 4월 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로 이전 상장했으며, 지난 5거래일 평균 일간 거래대금은 6억2500만달러(약 9187억원)로 미국 상장 종목 가운데 173위다.
톰 리 의장은 미국 상원의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타협안에 대해 수용 가능하다고 밝히며 2026년 통과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월가의 토큰화 수요와 에이전트형 인공지능 시스템의 공용 블록체인 수요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