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XPL)

1. 플라즈마 란?

플라즈마(XPL), 스테이블코인 전용 레이어1 블록체인 출범

플라즈마는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목표로 설계한 레이어1 블록체인입니다. 기존 블록체인이 스테이블코인 수요를 전제로 설계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출발해, 전송 비용과 처리 지연 문제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플라즈마 네트워크는 2025년 9월 25일 오전 8시(미 동부시간) 메인넷 베타를 출시했습니다. 출시 시점 기준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규모로 8위 블록체인에 올랐으며,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만을 목표로 설계한 첫 블록체인을 표방했습니다. 공개 토큰 판매에서 3억7300만달러(약 5조4800억원)를 조달했고, 100곳 이상 디파이 파트너와 함께 약 20억달러(약 2조9400억원)의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으로 네트워크를 가동했습니다.

플라즈마는 스테이블코인 전송에 특화한 기능을 프로토콜 단계에 직접 반영했습니다. USDt 전송은 페이마스터 구조를 통해 가스 비용을 네트워크가 부담하며, 이용자는 네이티브 토큰인 XPL을 보유하지 않아도 송금할 수 있습니다. 일반 트랜잭션에는 수수료를 부과해 검증자 보상과 네트워크 보안을 유지합니다. 네트워크는 향후 단계적으로 비트코인 브리지와 비공개 결제 기능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합의 구조는 핫스터프 계열의 비잔틴 장애 허용 알고리즘인 플라즈마BFT를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빠른 확정성과 낮은 지연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실행 계층은 러스트 언어로 작성한 이더리움 호환 클라이언트 레스를 기반으로 하며, 개발자는 기존 EVM 도구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플라즈마는 이 구조를 통해 대규모 결제 환경에서 처리량과 정산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네이티브 토큰 XPL은 검증자 스테이킹과 보상, 가스 없는 USDt 전송을 제외한 거래 수수료 지불에 사용합니다. 검증자는 지분증명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보상은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인플레이션 구조를 따릅니다. 토큰은 공개 판매 참여자, 팀, 투자자, 생태계 확장 물량으로 배분하고,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유통합니다.

플라즈마는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결제 인프라를 별도 블록체인에서 구현해, 디지털 달러 결제 수요를 직접 흡수하는 구조를 지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메인넷 일정과 개발 경과
🔹 2025년 여름 후반 메인넷 베타 목표 달성
🔹 2025년 9월 메인넷 베타 가동
🔹 핵심 인프라 구축 완료 후 단계적 확장

📁 플라즈마를 만드는 사람들
🔹 최고경영자 겸 공동 창업자 폴 팩스가 이끄는 약 30명 규모 팀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골드만삭스 출신 인력 포함
🔹 전통 IT·금융과 블록체인 경험을 결합한 조직 구성

📁 주요 투자사
🔹 프레임워크 벤처스
🔹 파운더스 펀드
🔹 파올로 아르도이노
🔹 비트파이넥스, 바이비트, 플로우 트레이더스, 디알더블유

📁 투자 구조와 규모
🔹 시드 투자: 400만달러(약 56억원, 2024년 10월)
🔹 시리즈A: 2000만달러(약 280억원, 2025년 2월)
🔹 기업가치 기준 투자: 5억달러(약 7000억원)
🔹 테더 최고경영자 개인 투자 및 비트파이넥스 공동 주도 참여

2. 플라즈마(XPL) 코인이란?

📁 XPL 토큰이란?
🔹 XPL은 플라즈마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
🔹 거래 수수료 지불, 네트워크 보안, 검증자 보상에 사용
🔹 이더리움의 ETH, 비트코인의 BTC와 유사한 역할
🔹 플라즈마는 USDt 가스리스 전송을 지원하지만, 그 외 활동은 XPL 기반으로 운영

📁 XPL 역할
🔹 검증자는 XPL을 스테이킹해 블록 생성과 거래 검증 참여
🔹 스테이킹 및 보안: 검증자는 XPL 스테이킹으로 합의 참여 및 보상 수령
🔹 거버넌스: 토큰 보유자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와 정책 변경에 참여
🔹 수수료 구조: 거래 수수료 일부 소각 방식 적용
🔹 규칙 위반 시 스테이킹 원금이 아닌 보상 감소 방식으로 페널티 적용
🔹 향후 위임 스테이킹 도입으로 일반 보유자도 네트워크 보안 참여 가능

📁 플라즈마 토크노믹스(XPL)
🔹 XPL은 플라즈마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
🔹 네트워크 보안, 거버넌스, 경제 구조의 기반 역할
🔹 토큰 생성 이벤트: 2025년 9월 25일

📁 퍼블릭 세일 개요
🔹 진행 기간: 2025년 7월 17일~28일
🔹 모집 목표: 5000만달러(약 700억원)
🔹 실제 조달: 3억7300만달러(약 5222억원)
🔹 목표 대비 약 7배 초과 참여

📁 기본 토큰 정보
🔹 총 발행량: 100억 XPL
🔹 초기 유통량: 18억 XPL(전체의 18%)
🔹 합의 방식: 지분증명

📁 XPL 토큰 분배 구조
🔹 생태계 성장, 팀, 초기 투자자, 퍼블릭 세일로 분배
🔹 락업과 베스팅 구조 적용으로 초기 매도 압력 완화 설계

🔹 생태계 및 성장: 40% → 디파이 인센티브·전략적 확장 목적
🔹 팀: 25% → 메인넷 출시 후 1년 클리프, 이후 2년 베스팅
🔹 투자자: 25% → 팀과 동일한 베스팅 구조
🔹 퍼블릭 세일: 10% → 커뮤니티에 10억 XPL 배분

📁 발행 구조와 공급 조절 방식
🔹 검증자 보상을 위한 연간 인플레이션 5%로 시작
🔹 점진적으로 3%까지 감소
🔹 거래 수수료 소각(EIP-1559 방식)으로 공급 증가 일부 상쇄

📁 수수료 및 공급 조절 방식
🔹 이더리움 EIP-1559와 유사한 구조
🔹 거래 시 기본 수수료 소각으로 공급 감소 압력 발생
🔹 USDT 등 다른 자산으로 수수료 지불 가능
🔹 내부적으로 XPL로 자동 전환돼 네트워크 서비스 비용 처리

📁 플라즈마 생태계에서의 활용
🔹 디앱 개발 시 기본 가스 토큰으로 사용
🔹 커스텀 가스 토큰 설정 가능
🔹 스테이킹, 크로스 자산 프로그래밍, 향후 거버넌스 기능과 연계

3. 플라즈마 특징

📁 플라즈마 한눈에 보기
🔹 스테이블코인 결제에 특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
🔹 범용 디앱이 아닌 결제 목적 중심 구조
🔹 USDT 중심 설계로 일상 결제와 소액 결제에 초점

📁 USDT 무수수료 전송 구조
🔹 USDT 송금 시 거래 수수료 0원
🔹 소액 결제·빈번한 송금 환경에 적합
🔹 프로토콜 내 페이마스터가 가스 비용 처리

📁 비트코인 기반 보안 모델
🔹 플라즈마 거래 기록을 주기적으로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저장
🔹 단독 체인이 아닌 비트코인 보안에 연동된 구조
🔹 기관급 보안 수준 지향

📁 완전한 EVM 호환성
🔹 이더리움 스마트컨트랙트 그대로 배포 가능
🔹 코드 수정 없이 기존 디앱 이전 가능
🔹 메타마스크, 개발자 도구 즉시 사용 가능

📁 기관 투자 기반
🔹 파운더스 펀드, 프레임워크 벤처스, 비트파이넥스 참여
🔹 누적 투자금: 5억달러(약 7000억원)

📁 기존 스테이블코인 환경의 한계
🔹 이더리움·트론 등 범용 체인 의존 구조
🔹 혼잡 시 USDT 전송 수수료 3~50달러(약 4200원~7만원)
🔹 수수료 지불용 변동성 토큰 보유 필요
🔹 거래 확정까지 수 분 소요

📁 플라즈마의 3계층 구조
🔹 실행 계층: 고성능 EVM 기반 스마트컨트랙트 실행
🔹 합의 계층: 초 단위 거래 확정, 대량 처리 구조
🔹 정산 계층: 비트코인에 거래 내역 고정

📁 플라즈마 주요 기능
🔹 USDT 무수수료 전송 지원
🔹 USDT·BTC 등 보유 자산으로 가스비 지불 가능
🔹 비수탁형 비트코인 브리지 제공 예정
🔹 급여·B2B 결제를 위한 프라이버시 거래 로드맵 포함

📁 기관 참여
🔹 디알더블유·컴벌랜드, 플로우 트레이더스, 아이엠씨, 노무라 홀딩스 참여
🔹 전문 트레이딩 인프라와 글로벌 유통 역량 제공

📁 로드맵과 전략적 파트너십
🔹 메인넷 베타: 2025년 3분기
🔹 바이낸스: USDT 예치 프로그램 2억5000만~5억달러(약 3500억~7000억원)
🔹 에이브: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 USDT 유동성 연계
🔹 이더파이: 5억달러(약 7000억원) 상당 이더리움 볼트 이전 협업

📁 플라즈마 성장 전략
🔹 비트코인 기반 보안과 스테이블코인 특화 구조 결합
🔹 초기 유동성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 확보
🔹 향후 과제는 탈중앙화 유지, 기술 로드맵 이행, 무수수료 구조 지속성

📁 플라즈마 보고서

4. 상장 거래소

5.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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