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USDT 마켓 플라즈마로 이전
SYRUP–USDT 최대 2억달러 유동성 확보
스테이블코인 특화 블록체인 플랫폼 플라즈마가 기관 투자자를 위한 온체인 신용시장을 키우기 위해 메이플 파이낸스와 협력한다고 15일 공지했다.
메이플은 블록체인 기반 대출과 자산운용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급 서비스로, 지금까지 100여 개 인증 가상자산 기업에 90억달러(약 12조6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중개했다.
플라즈마는 메이플의 세 번째 체인으로 USD₮ 유동성과 메이플 시장을 결합해 기관 중심의 신용 레이어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메이플은 미다스RWA와 함께 플라즈마에서 하루 2억달러(약 2800억원) 한도로 SYRUP-USDT 볼트를 열어 메인넷 베타 출시에 앞서 유동성을 확보한다. 주요 스테이블코인과 시럽USDT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볼트는 9월 16일 오후 10시(한국시간)에 오픈한다.
메이플은 플라즈마 디파이 생태계 전반에 SYRUP-USDT를 통합해 론칭하고, 메인넷 베타에서 플라즈마의 핵심 기관용 게이트웨이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