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의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사고 방식의 변화와 레이어 2(L2)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 및 솔루션 구축을 향한 움직임을 촉구했다.
현지시간으로 3월 14일 ETH 글로벌의 프라그마 런던(Pragma London) 행사에서 비탈릭은 이더리움이 지난 10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며, 이더리움 생태계가 인터넷과 전통 금융 모두에 대한 접근 방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10년은 기술 괴짜들이 기술 괴짜들을 위한 아름다운 기술을 창조하는 데 집중했다면, 다음 10년은 이더리움이 세상에 획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탈릭은 또한 개발자들에게 이더리움 2.0 개발 방식을 채택해, 향상된 개인 정보 보호, 보안, 성능 이점을 제공하는 프로토콜을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