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미국증시 동향: 엔비디아 실적 호조 시간외 주가 반등, AI 관련 코인 강세 지속

코인포스트’s 미국 증시 동향 및 주요 재료는 다음과 같다:

전통금융

오늘의 NY다우는 소폭으로 반등했으며, 장 마감후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있었다.

엔비디아는 당기 후 11-1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이 시장예상치보다 상회 하며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9.77% 상승했다.

실적 발표 전 투자자의 높은 기대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주가는 하락했지만 실제 결과는 예상치 이상이었다.

우선 올해 2~4월(1분기) 매출 전망에 대해서는 240억 달러로 분석가의 예상 평균인 219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그리고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과거 최고가 됐다. 데이터센터와 게임 매출도 크게 증가해 시장 예상을 넘고 있다.

생성AI(인공지능)용 GPU의 수요는 지금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실적을 크게 견인한 모습이다.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가속화된 컴퓨팅과 생성 AI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기업, 업계, 국가를 불문하고 전세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긍정적인 실적으로 반도체 기업 AMD와 Arm, Supermicro의 주가도 일제히 대폭 상승했다.

또한, 가상화폐 시장에서 AI 관련 코인인 렌더(Render), 페치에이아이(FET), 아캄(ARKM), 월드코인(WLD), 싱귤레리티넷(AGIX)등도 급등했다.

1월에 개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오늘 이른 아침에 공개됐다. 회의록에서는 위원들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자세가 명확하게 드러나, 이로 인해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하고 달러가 상승했다.

FOMC 회의록 주요 내용

대부분의 FOMC 참가자들은 정책 스탠스를 조기에 완화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율을 2%로 지속적으로 낮추는 목표에 부합하지 않을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앞으로의 데이터를 주의 깊게 평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책 금리에 대해서는 이미 최고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금리 인하를 시작할 정확한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FRB 및 연은 관계자의 의견

FRB의 보우먼 이사는 21일,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이 금리 인하를 정당화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리치몬드 연은의 버킨 총재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여전히 일부 물가 상승 압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주 발표된 CPI에서 코어지수는 8개월 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금리선물시장 반응

CME의 금리선물시장에서는 의사록 발표 후에도 6월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인하가 84% 확률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에 우려되었던 금리 인상 재개에 대한 기대는 크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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