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셀시우스, 채권자에게 $30억 상당 가상화폐 배포 시작

셀시우스
셀시우스

파산 플랫폼, 구조 조정 계획 발표

2월 1일(한국시간),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는 구조 조정 계획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계획에는 채권자에게 30억 달러(약 3조 9천억 원) 이상의 암호화폐 및 명목화폐를 분배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새 비트코인 채굴 회사, Ionic Digital 설립

새로운 비트코인 채굴 기업 아이오닉 디지털(Ionic Digital), Inc.가 설립되었다.

해당 기업은 셀시우스의 채권자가 소유하며, 채굴 작업은 Hut 8 Mining Co.가 관리할 예정이다.


유동성 배포 및 복구 계획

셀시우스는 마이닝코 트랜잭션(MiningCo Transaction)에 따라 채권자에게 30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제공하는 암호화폐 및 명목화폐 배포를 시작했다.

Ionic Digital은 채권자에게 계속해서 복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법인(NewCo)의 자본화 및 자산 이전

마이닝코 트랜잭션에는 새로운 법인(NewCo)의 현금 자본화가 2억 2,500만 달러(약 2,925억 원)에 달하고, Core Rhodium, Mawson 및 Luxor 자산을 제외한 특정 채굴 자산을 NewCo로 이전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