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체이스가 그레이스케일이 제안한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해 지정 참가자(Authorized Participant, AP) 역할을 맡기 위한 협상에 참여 중이라고 The ETF Store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지정 참가자는 ETF 주식을 발행하거나 상환해 ETF가 추종하는 자산과의 가격 괴리를 최소화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제라시는 JP모건이 골드만삭스에 이어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비트코인 ETF와 관련해 지정 참가자 역할을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설명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 양측과 각각 지정 참가자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