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발언 후 뉴욕증시 선물 보합권…9월 미 금리인상 확률 61%

미 국채 10년물 4.718%
브렌트유 2.9%↑
비트코인 0.75%↑(24h)

3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선물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를 주시하며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각각 0.2% 내렸고 나스닥100 선물은 변동이 거의 없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너무 높고 올여름 지표 개선만으로 기조적인 물가 흐름이 충분히 나아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워시 의장은 기조적인 물가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분명하고 충분히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ME 페드워치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은 현재 미국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60% 반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단기 금리 인상 전망이 강해지면서 미국 단기 국채 금리도 상승했으며, 캐피털이코노믹스는 미국 경제가 견조해 연준이 한 차례 이상 추가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1bp 오른 4.718%를 나타냈다. 금 선물은 1.2% 내렸다. 중동 지역에서 무력 충돌이 다시 발생하며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자 브렌트유 선물은 3% 이상 오른 배럴당 9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 증시는 엇갈렸으며 코스피는 6820.02로 전일보다 31.14포인트(0.46%)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167만4000원으로 전일보다 2만1000원(1.27%) 올랐고, 삼성전자는 26만원으로 3000원(1.17%)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0.8% 상승한 7만8600달러(약 1억800만원) 부근을 나타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3.75-4.00%로 25bp 인상될 확률은 61.9%, 현 수준인 3.50-3.75%로 유지될 확률은 38.1%. 출처=C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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