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익 약 2000만달러 전망
연간 바이백 1.35억~1.6억달러 추산
탈중앙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의 AQAv2(Aligned Quote Asset v2)에서 발생하는 첫 수익이 오는 10월 3일 하이퍼리퀴드 지원기금에 들어갈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첫 수익을 약 2000만달러(약 278억원)로 예상하며, HYPE 코인 바이백에 쓰일 것으로 보고 있다.
AQAv2는 하이퍼리퀴드가 올해 5월 공개한 스테이블코인 운영 구조다. 유에스디코인(USDC)처럼 하이퍼리퀴드 전용으로 발행되지 않은 스테이블코인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하이퍼리퀴드에서 지정 스테이블코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AQAv2는 스테이블코인에서 발생한 수익 대부분을 하이퍼리퀴드 생태계에 돌려준다. 이 가운데 90%를 AQAv2에 배분하고, 배분된 수익은 HYPE 바이백과 소각에 사용한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자금 운용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은 기술 적용을 맡으며 양사는 HYPE를 스테이킹해 참여한다.
일부 분석가들은 AQAv2를 통해 연간 약 1억3500만~1억6000만달러(약 1880억~2220억원) 규모의 HYPE 바이백 수요가 추가로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