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라이선스 사업 추진

미국 경제지 포춘은 24일(현지시간) ‘새로운 크립토 거인이 떠올랐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를 조명했다. 지난주 잭슨홀에서 열린 SALT 콘퍼런스에서도 하이퍼리퀴드가 주요 화제로 다뤄졌다고 전했다.
하이퍼리퀴드는 2023년 출시 이후 미국 밖에서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최근 미국에서 규제를 받는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포춘은 하이퍼리퀴드가 미국 시장 진출을 시도했던 다른 해외 업체들과 달리 여러 강점을 갖췄다고 전했다. 미국 태생인 제프 얀(Jeff Yan) 하이퍼리퀴드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부터 무기한 선물에 대한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퍼리퀴드 팀에는 전통 금융업계에서 수십 년간 경력을 쌓은 샤미스와 미국에서 탈중앙화금융(DeFi)을 위한 법적 틀 마련에 힘써온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 변호사도 포함돼 있다.
포춘은 하이퍼리퀴드가 2017년 바이낸스(Binance)가 빠르게 성장했던 것처럼 코인베이스(Coinbase), 크라켄(Kraken), 로빈후드(Robinhood)의 주요 경쟁자로 부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