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70% 넘게 상승
투표는 9월 14일까지

지캐시(ZEC)는 24일 일시적으로 888달러(약 124만원)까지 오르며 2018년 이후 약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일주일간 상승률은 60%를 넘었고 현재 830달러(약 116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캐시 커뮤니티는 예정된 NU7 업그레이드에 어떤 내용을 포함할지 정하기 위해 토큰 보유자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참여에 필요한 최소 보유량은 100만 ZEC다.
투표권은 스냅샷 당시 아이언우드(Ironwood) 풀에 보관된 익명 전송용 ZEC 코인 보유량을 기준으로 정한다. 스냅샷은 25일 04시(한국시간), 메인넷 약 345만9350번째 블록에서 진행됐다.
투표는 8월25일부터 9월 15일 04시까지 진행한다. 조들(Zodl)·바이저(Vizor)·지쿨(Zkool), 키스톤(Keystone) 하드웨어 월렛 등 지원 지갑에서 참여할 수 있다.
NU7은 지캐시의 아홉 번째 주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다. 트랜잭션 처리 속도 향상, 네트워크 지속 가능성 강화, 프로토콜 현대화 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 zcashd 노드의 점진적 폐기와 Zebra 노드로의 전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NU7 투표는 ZEC 발행 속도, 블록 시간 단축 등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범위 등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