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leScan 게시물서 루머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는 23일 자신의 X를 통해 트럼프 일가가 신규 코인을 출시한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그는 “말도 안 된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기”라고 밝혔다.
루머는 인플루언서 계정 웨일스캔(WhaleScan)이 “도널드 트럼프가 신규 코인을 출시한다”고 게시하면서 퍼졌다. 웨일스캔은 “과거 오피셜트럼프(TRUMP)와 멜라니아(MELANIA) 출시 당시에도 내가 비슷한 게시물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한편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에서 ‘WWW’ 또는 ‘트루스 코인(Truth Coin)’으로 불리는 토큰이 등장했다. 총공급량 10억개 가운데 5억개를 출시 시 배정하는 구조로 알려졌으며 개발자 지갑에는 약 300 ETH가 들어왔다. 개발자 지갑이 전체 공급량의 99.9%를 보유한다는 지적도 나왔지만 운영 주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시가총액은 한때 약 1024만달러(약 143억원)를 기록했다.
루머가 확산되면서 TRUMP는 한때 40%, MELANIA는 11% 올랐다고 복수의 해외 매체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