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보다 두 배 넘게 증가
조정 영업이익도 흑자 기록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2026년 2분기 잠정 매출이 115억달러(약 16조2000억원)를 넘어섰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년 동기 7억8700만달러(약 1조1100억원)에서 14배 이상 늘었으며, 1분기 47억3000만달러(약 6조7000억원)보다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앤트로픽은 2분기 조정 영업이익도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해당 실적은 잠정치로 추후 수정될 수 있다. 앤트로픽은 지난 5월 연환산 매출이 470억달러(약 66조3000억원)를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앤트로픽은 기업공개(IPO)도 준비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비공개로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건과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잠재 투자자들과도 접촉하고 있으며, 올가을 상장할 경우 오픈AI와 중국 AI 개발사 딥시크보다 먼저 증시에 입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