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비트코인 21K까지 하락해도 부채·우선주 감당 가능”

스트래티지가 공개한 비트코인 보유액과 사채·우선주별 신용 분석 자료. 출처=스트래티지

미국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약 2960만원)까지 내려가도 보유 비트코인으로 사채와 우선주 전체를 감당할 수 있다는 자체 분석을 공개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12일 X에서 비트코인 시세에 따라 자본 구조를 계산할 수 있는 자사 웹페이지를 공유했다. 웹페이지에서 비트코인과 변동성, 연간 수익률 등을 입력하면 어느 수준에서 보유 비트코인 가치가 부채 등을 밑도는지 계산할 수 있다.

세일러 회장이 공유한 자료에서는 비트코인 6만3701달러(약 8980만원), 변동성 40%, 연간 수익률 10%를 가정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주 STRC는 비트코인이 1만6184달러(약 2280만원) 이하로 내려가기 전까지 보유 비트코인 가치가 STRC 규모를 밑돌지 않는다. 스트래티지는 별도로 비트코인을 2만1000달러로 가정한 자료를 공개하며 이 수준에서도 사채와 우선주 전체를 감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는 발행 사채와 우선주를 자체 기준으로 투자적격, 고수익, 고위험 상품으로 구분했다. 우선주 STRD만 고수익 상품으로 분류하고 나머지는 투자적격으로 표시했다.

다만 스트래티지는 해당 분류가 신용평가사의 등급이 아니며 전통 금융상품의 신용등급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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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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