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계속 봉쇄
양측, 대립 이어져
이란과 미국이 지난 6월 체결한 임시 합의를 되살리기 위한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13일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란 고위 소식통은 중재국를 통해 미국의 합의 복귀와 이행 일정을 논의하고 있지만 “전혀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이란은 미국이 이란 항구 봉쇄 해제와 경제 제재로 동결된 자산의 반환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맞서고 있으며, 이란이 설립한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은 조건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