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이틀째 하락…美 소비자물가 발표 앞두고 거래 위축

나스닥 0.6%↓·브렌트유 1.6%↑
미 국채 장기물 금리 연중 고점 근접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728.20으로 0.32%,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만3791.85로 0.34% 내렸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만6445.45로 0.60% 하락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9.12달러로 1.6% 올랐다. 장 초반에는 이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두고 각각 요구사항을 내놓으면서 합의 기대가 약해져 90달러를 넘었지만, 이후 긴장 완화 조짐이 나타나며 상승폭을 줄였다.

유가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미 국채 금리 상승폭도 줄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698%로 0.015%포인트 내렸으며, 앞서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모두 올해 종가 기준 최고치에 근접했다.

1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발표되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매를 자제한 가운데 미국 증시 거래량은 올해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WSJ는 전했다.

뉴욕증시 7일간 차트 – 팩트셋/WSJ
뉴욕증시 7일간 차트 – 팩트셋/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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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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