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미 디지털자산 클래리티법안 지지…“투자자 보호 우선”

월가 금융사 지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법안(CLARITY Act·클래리티법)을 지지했다.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7일(현지시간) 뉴스레터 ‘모닝 머니’를 통해 블랙록이 관련 성명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사마라 코언 블랙록 선임 매니징디렉터 겸 글로벌 시장개발 책임자는 클래리티법안을 두고 “투자자를 최우선으로 두는 디지털자산 규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골드만삭스와 피델리티, 찰스슈왑도 법안 지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클래리티법안은 디지털자산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어떻게 나눠 감독할지 정하는 법안이다. 2025년 7월 하원을 통과했고 2026년 5월 14일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했다.

상원 통과에는 60표가 필요하지만 공화당 의석은 53석이다. 대통령과 연방의원 등이 디지털자산 발행을 제한하는 공직자 윤리·이해충돌 조항을 두고 여야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라이언 밴그랙 코인베이스 부회장은 엑스(X)에 블랙록의 지지 입장을 환영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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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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