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딜러·ATS 이어 사업 범위 넓혀
토큰화 인프라 업체 시큐리타이즈의 자회사 시큐리타이즈캐피털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투자자문업자로 등록했다.
27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큐리타이즈는 브로커딜러와 대체거래시스템(ATS), 명의개서대행, 펀드 관리에 이어 투자자문 서비스까지 라이선스 사업을 넓혔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번 등록을 바탕으로 온체인 투자 상품을 다루려는 자산운용사와 기관투자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큐리타이즈는 오일러와 함께 적격 투자자만 이용할 수 있는 대출 볼트 상품을 구축했으며, 반에크의 토큰화 펀드 VBILL을 담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큐리타이즈는 블랙록과 아폴로, KKR, 반에크에 토큰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블랙록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BUIDL 발행을 맡았으며, 뉴욕증권거래소와 토큰화 증권 거래 시스템도 설계하고 있다.
이달 초 티커 SECZ로 뉴욕증시에 상장한 시큐리타이즈는 27일(현지시간) 7.90% 내린 6.88달러를 기록했으며 상장 후 약 40% 가까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