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ATM 기업 ‘비트코인 디포’, 나스닥 상장…BTM 티커로 거래 개시

SPAC 합병 통해 상장, 첫날 종가 기준 약 7% 상승

비트코인 ATM 서비스 업체 비트코인 디포(Bitcoin Depot)가 3일 나스닥에 상장했다. 비트코인 디포는 특별인수목적법인(SPAC) GSR II 메테오라 애퀴지션(GSR II Meteora Acquisition Corp.)과의 합병을 마친 뒤 ‘BTM’ 종목 코드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장 첫날 거래는 4.5달러(약 6750원)에서 시작해 장중 6.27달러(약 9405원)까지 올랐으며, 이후 3.46달러(약 5190원)에 마감했다. 합병 전 GSR II 메테오라 애퀴지션 종가인 3.23달러(약 4845원) 대비 약 7% 상승한 수준이다.

SPAC는 비상장 기업 인수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법인으로, 자체 사업 없이 상장을 추진하는 방식에 활용된다.

비트코인 디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7000대의 가상자산 ATM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ATM을 통해 현금으로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을 사고팔 수 있다.

코인 ATM 레이더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데포는 미국 시장 점유율 20%, 글로벌 시장 점유율 17.6%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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