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자산 확보 검토
도지코인 채굴·AI 호스팅 병행
아이다호·앨버타 후보지
25일(현지시간) 유나이티드 도지코인은 도지코인(DOGE) 채굴과 향후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센터와 발전 인프라 구축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나스닥 상장사 셔틀 파마슈티컬스 홀딩스(나스닥: SHPH)에 인수된 유나이티드 도지코인은 미국 아이다호주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전력망을 거치지 않고 시설에 직접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 설비(Behind-the-Meter)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도지코인은 두 지역이 경쟁력 있는 전력시장과 기후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천연가스와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이용할 수 있고 산업용 전력 개발에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언 트라솔리니 셔틀 파마슈티컬 홀딩스 공동 최고경영자(Co-CEO) 겸 유나이티드 도지코인 공동 창업자는 “채굴 장비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력 설비와 데이터센터를 직접 보유하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앞으로 AI와 고성능 컴퓨팅(HPC)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도지코인은 AI와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자체 데이터센터를 암호화폐 채굴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컴퓨팅 작업과 AI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도지코인은 호스팅 데이터센터에 도착하는 엘파펙스(ElphaPex) 채굴기를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며, 채굴기 설치와 전력 사업, 데이터센터 개발 진행 상황을 계속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