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美CFTC 상대 소송 예고…칼시,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승인에 반발

美금융당국, 예측시장 칼시에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승인

CME그룹 “스와프 취급해야”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런스 더피 CME그룹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승인에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CFTC는 지난 5월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에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제공을 승인했다. 더피 CEO는 무기한 선물이 도드-프랭크법상 선물이 아닌 스와프에 해당한다며 CME가 18일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피 CEO는 CME가 벤치마크 제공업체들과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상품은 스와프로 상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사회와 8개월 동안 대응 방안을 검토해 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이클 셀리그 CFTC 위원장은 이번 주 CNBC 인터뷰에서 무기한 선물 승인 결정을 옹호하며 “만기가 없는 규제 선물 계약을 승인할 시점”이라며 “상품을 미국 내에서 제공하되 적절한 규제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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