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널리스트, 美 가상자산 ETP 신청 급증에 “청산 가능성도”

“2026~2027년 정리 예상”
신청 건수 급증

가상자산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에서 대규모 상품 청산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ETF 애널리스트는 엑스(X)를 통해 비트와이즈의 시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가상자산 ETP 상품에서 상당한 청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제임스 세이파트는 청산 시점으로 2026년 말부터 2027년 말 사이를 예상하면서, 발행사들이 시장에 지나치게 많은 상품을 내놓고 있고 관련 신청 건수만 최소 126건에 이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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