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기업 와이어, 시장 불확실성 속 운영 중단 발표

7월 14일까지 고객 자산 인출 가능…규제 이슈와는 무관

암호화폐 결제 기업 와이어(Wyre)가 시장 상황을 이유로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와이어는 16일 발표를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지속적인 불확실성”을 지목하며, 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와이어는 금융 시장의 어려운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운영 중단 조치가 불가피했으며, 이 결정은 주요 이해관계자와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조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단속이나 기타 규제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고객들은 오는 7월 14일까지 와이어 대시보드를 통해 자산을 인출할 수 있으며, 관련 절차는 와이어 웹사이트와 블로그에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와이어는 2021년 폴리곤과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레이어 2 네트워크 사용자들에게 USDC 접근 기능을 제공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시장 침체와 내부 경영 악화 등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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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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