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데이비드 삭스’ “양당 지지로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 기대”

트럼프 대통령 서명한 지니어스법 기반 규제 명확화 전망

미국 백악관 암호화폐 및 인공지능 정책 책임자인 데이비드 삭스가 워싱턴 D.C.에서 상원 은행위원회 공화당 의원들과 농업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을 만나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추진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색스는 23일 X에 “팀 스콧 상원 의원과 존 부즈먼 상원 의원의 초청으로 의회에서 회의를 가졌고, 주요 민주당 의원들과도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했다”며 “올해 양당의 지지로 시장 구조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법안이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서명한 지니어스법(Genius Act)의 성과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산업에 필요한 규제 명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