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블록체인 간 연결 간편하게
지분증명 방식으로 보안성과 효율 강화
BTT 예치하면 보상과 의결권 부여
비트토렌트가 30일 ‘BTTC 2.0’ 메인넷 출시를 발표했다. 신규 시스템은 여러 블록체인을 하나처럼 연결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며, 복잡했던 크로스체인 전송 과정을 단순하게 만들었다.
BTTC 2.0은 ‘지분증명(PoS)’ 방식과 3단계 구조의 네트워크를 적용해 보안성과 처리 속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디파이(DeFi), 디지털 자산, 온체인 신원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서로 연결되고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유자는 BTT 토큰을 예치(스테이킹)하면 최대 6.7% 수익을 받을 수 있으며, 네트워크 운영과 관련된 의사결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사용자가 함께 검증 노드를 운영하고, 보상은 각자의 지분에 따라 자동으로 나뉘는 방식도 도입됐다.
- 비트토렌트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