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금융
- NY다우: 33,826달러 +1.5%
- 나스닥: 12,142달러 +2.4%
- 미국 달러 지수: 101.4 +0.01%
-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5 +2.8%
- 금선물: 1,996달러 +0.05%
가상화폐
- 비트코인: 29,669달러 +5%
- 이더리움: 1,919달러 +3.7%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오늘의 다우지수는 +524달러로 큰 폭으로 반등했고, 나스닥은 +287.8달러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메타의 호조로 지난 분기 결산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1분기 실질 GDP
- 실질 GDP: 결과 1.1%, 예상 2.0%, 지난 2.6%
- 개인 소비: 결과 3.7%, 예상 4.2%, 지난 1.0%
- GDP 디플레이터: 결과 4.0%, 예상 3.7%, 지난 3.9%
- PCE 코어 디플레이터: 결과 4.9%, 예상 4.6%, 지난 4.4%
미 상무부가 27일 발표한 1분기 실질 GDP 속보치는 전기 대비 1.1% 증가했지만,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2.6%에서 둔화해 예상치 2.0%를 크게 하회했다.
미국 경제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3.7%로 전기의 1.0%에서 증가했으나, FRB의 금리 인상 영향이 확대되는 가운데 경제활동 둔화가 예상되어 경기 후퇴 위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GDP는 2022년 상반기에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빠졌지만, 개인 소비의 견조한 추이로 작년 3분기에 3.2%의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4분기는 2.6% 증가로 다시 둔화했다.
한편, FRB가 주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종합이 전기 대비 4.2% 상승했고, 코어 쪽은 4.9%로 시장 예상치인 4.6%와 지난 4.4%를 상회하여 12개월 만에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5월 4일 FOMC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3월 단월 개인 소비 지출/PCE 디플레이터는 오늘 밤 발표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경제일정
- 4월 28일 21시 30분(금):미 3월 개인 소비 지출/PCE 디플레이터
- 5월 1일 23시 00분(월):미 4월 ISM 제조업 경황 지수
- 5월 4일 3시 00분(목):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 정책 금리 발표
미국 주식
미국 IT·빅테크 주식은 메타의 급등으로 견인했다.
개별 종목 전일대비: NVIDIA+1%, c3.ai-0.5%, 테슬라+4.1%, 마이크로소프트+3.2%, 알파벳+3.7%, 아마존+4.6%, 애플+2.8%, 메타+13.9%.
메타 주가 급등
실적 발표로 메타는 13.9% 상승했다.
4-6월(2분기) 매출액이 최대 320억달러가 될 전망을 보여 분석가 예상 295억달러를 넘어섰다.
디지털 광고 회복 조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단, 메타버스 부문의 ‘Reality Labs(리얼리티랩)’의 1-3월기 영업손실은 39억 9,000만 달러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3억 3,900만 달러로 예상 밑돌았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저커버그 CEO는 AI 사업의 강화에 대해 언급했지만, 손실을 계속 하고 있던 메타버스 개발에서 AI에 대한 대처로 축을 옮긴 의미가 아니라, “우리는 수년 전부터 AI 라고 메타버스 양쪽에 힘을 쏟아 왔고, 향후도 양쪽 모두에 주력해 갈 것이다.
양 분야는 관련성도 있다”고 말했다.
가상화폐·블록체인 관련주(전일 대비/전주 대비)
- 코인베이스 | 54.1 달러 (+0.5%/-8.2%)
-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 318.6 달러 (+6.4%/+9.4%)
- 캡 8 마이닝 | 1.8 달러 (+4.6%/+7.6%)
나스닥의 상승과 더불어 비트코인 또한 상승했다.
코인베이스는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가 4월 24일자로 160만 달러 상당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암스트롱은 250억 달러의 주식을 가지고 있었다.
매각의 이유에 대해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과 테크 영역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10월 올해 안에는 2% 정도의 지분을 매각할 전망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