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신임 총리 마크 카니가 취임 연설에서 미국과의 무역 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9일(현지시간) 카니 총리는 연설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이 캐나다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일 때까지 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대외 무역 정책에 캐나다가 강하게 대응할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캐나다 신임 총리 마크 카니가 취임 연설에서 미국과의 무역 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9일(현지시간) 카니 총리는 연설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이 캐나다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일 때까지 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대외 무역 정책에 캐나다가 강하게 대응할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