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 “매주 100만 개 토큰 생성, 기존 상장 방식 현실적 한계”
- “허용 리스트 → 차단 리스트 방식 전환 제안”
- “고객 리뷰·온체인 데이터 활용해 토큰 선별 지원”
- “DEX 지원 강화로 거래 경험 개선 강조”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급증하는 토큰 들을 고려하여 상장 절차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암스트롱 CEO는 26일 X를 통해 현재 매주 약 100만 개의 토큰이 생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처럼 개별 토큰을 일일이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규제 당국이 각 토큰에 대한 승인을 요구하는 것 역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결책으로 현재 상장 로드맵을 통한 허용 리스트(allow list) 방식에서 차단 리스트(block list) 방식으로 전환하고, 고객 리뷰 및 온체인 데이터 자동 스캔 등을 활용하여 고객이 토큰을 선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탈중앙화 거래소(DEX) 지원을 강화하여 고객이 거래가 DEX에서 이루어지는지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인지하지 않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