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에이전트 시장 시가총액 14조원 돌파
- 버추얼 프로토콜, 고트 등 시장 주도, AI 밈코인도 급성장
- 프랭클린 템플턴, AI 에이전트에 관심 표명
암호화폐 시장에서 AI 에이전트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AI 에이전트 관련 암호화폐의 총 시가총액은 약 14조원을 넘어섰다.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 ai16z(AI16Z), Dolos The Bully(BULLY) 등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VIRTUAL 토큰은 최근 30일 동안 가격이 7배 이상 급등했다.
AI 에이전트는 온체인 자동 거래, 가격 예측, 포트폴리오 관리, 사용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AI 봇 ‘트루스 터미널’이 밈코인 고트세우스 막시무스 ‘GOAT’를 발행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AI 에이전트와 더불어 AI 밈코인도 주목받고 있다. GOAT, FARTCOIN 등이 대표적인 AI 밈코인으로, 시가총액 1조 엔(약 10조 원)을 넘어섰다.
한편, 프랭클린 템플턴 산하 디지털 자산 부문은 “AI 에이전트는 흥미롭다”는 게시글을 통해 AI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