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맥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 미국 당국의 조치 자의적이라 지적
비트맥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자신의 블로그에 “Panda Power”라는 제목의 게시물에서 미국 정부의 바이낸스와 창펑 자오에 대한 조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헤이즈는 미국이 취한 조치가 무리하며 자의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암호화폐를 인류 문명의 중요한 정치적, 재정적, 기술적 발전 중 하나로 평가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의 강압적인 방식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금융, 정치, 경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짧은 기간 내 창펑 자오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 중 한 명이 된 점과 바이낸스가 전통 금융 기관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점을 예로 들었다.
암호화폐 가치 상승에 대한 낙관적 전망
헤이즈는 미국 달러가 세계 주요 자금 조달 통화인 점을 고려할 때, 신용 가격이 하락하면 비트코인과 금과 같은 고정 공급 자산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중국 기업과 부유층이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하지 않더라도, 법정화폐 신용 시스템의 대체 가능성에 따라 비트코인과 같은 경화 자산으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