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차남 밈코인 LAPTOP, 상장후 급락

2026.09.1019:58이코노미블록

랩탑, X계정 정지 당해
랩탑 “초기 유동성 부족 원인

400만개 추가 공급·1000만개 소각 예정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출시한 밈코인 LAPTOP이 상장 직후 급등한 뒤 24시간 동안 98% 하락했다. 10일 LAPTOP은 0.78달러(약 1000원) 수준이다.

헌터 바이든은 재단 X 계정이 정지됐지만 LAPTOP 관련 활동을 중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재단은 계정 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구 전까지 미디엄을 통해 LAPTOP 관련 내용과 대응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LAPTOP 운영진은 초기 유동성 풀이 개당 0.05달러로 만들어진 뒤 매수세와 자동매매 봇이 몰렸지만 시장에 공급된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급등락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운영진은 거래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10일 0시(UTC)부터 전체 발행량의 0.4%인 400만 LAPTOP을 에어로드롬 유동성 풀에 추가한다.

전체 발행량 가운데 30%는 사전에 정한 사건의 결과에 따라 소각하거나 기부하는 데 사용된다. 운영진에 따르면 관련 조건 2건이 충족돼 전체 발행량의 1%인 1000만 LAPTOP을 상장 후 1주일 안에 소각할 예정이다. 창업자 몫 30%는 6개월간 매도가 제한되며 이후 2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풀린다.

✉ eb@economybloc.com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