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규제·감독 체계 정비 추진
FSB, 스테이블코인 보고서 공개 예정
주요 20개국(G20)은 디지털자산을 포함한 디지털 금융 기술 혁신이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고 민간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 회의 결과를 담은 의장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참가국 합의로 채택됐으며,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과 국제수지 불균형, 대외부채 관련 일부 항목에는 이의를 제기했지만 디지털자산 관련 항목에는 반대하지 않았다.
G20은 디지털 금융 혁신이 확대되는 과정에서도 금융시스템 안정과 통화·결제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 간 사업 기회와 과제도 고려해 금융안정과 경제성장을 함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감독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안정위원회(FSB)는 스테이블코인이 국가 간 금융거래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데이터 확보 문제 등을 다룬 보고서 요약본을 공개할 예정이다. G20은 국가 간 송금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결제 시스템 운영시간 확대와 국제 금융 데이터 통신 표준인 ISO 20022 활용 확대도 요청했다.
또 G20은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기준 이행도 강조했다. 특히 가상자산 이용 규모가 큰 국가들이 관련 FATF 기준을 우선적으로 제대로 적용하도록 FATF에 대응을 요청했다.
출처=미 재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