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대출 담보 등 활용 예정

트럼프 일가가 지원하는 암호화폐 기업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은 25일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1을 캔톤 네트워크에서 출시했다. USD1은 캔톤 네트워크에서 직접 발행되며 실물자산 토큰화(RWA) 기관이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WLFI에 따르면 캔톤에서는 매월 9조달러(약 1경2510조원)가 넘는 토큰화 자산이 발행·처리된다. WLFI는 캔톤의 국채 등 RWA는 담보와 레포 거래, 자금 관리 등에 쓰이고 있지만 결제에 시간이 걸리고 기관이 유동성을 미리 확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WLFI는 USD1을 통해 자산 이전과 결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캔톤의 프라이버시·규제 준수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LFI는 USD1을 △파생상품 거래·대출 담보 △연중무휴 국제 결제 △온체인 자산 발행 △자금 납입·환매 △자금 조달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캔톤 개발사 디지털애셋의 에릭 사라니에키 네트워크 전략 책임자는 캔톤에서 스테이블코인 선택지가 늘어나면 기관이 유동성을 공급하고 결제·이체하는 방식도 다양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