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클리어풀, XRPL 기관 대출상품 구축 추진…RLUSD 활용

핀테크·결제기업에 RLUSD 운전자금 대출
메인넷 도입 전…검증자 찬성률 약 40%

21일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리플과 대출 플랫폼 클리어풀, 신용관리사 시카다 파트너스가 엑스알피 레저(XRP Ledger·XRPL)에서 기관용 대출상품을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플이 발행하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RLUSD를 핀테크·결제기업의 운전자금 대출에 활용하는 구조다. 다만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며 펀드 규모와 리플의 출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클리어풀은 대출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맡고 시카다 파트너스는 대출 대상 선정과 조건 설정, 신용위험 관리를 담당한다. 리플은 다른 출자자와 같은 조건으로 참여한다.

상품 도입에는 현재 제안 단계인 XLS-66 대출 프로토콜과 XLS-65 단일자산 보관 기능이 필요하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무담보 대출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XRPL에 해당 기능을 적용하려면 검증자 80%의 찬성이 필요하지만 보도 당시 찬성률은 약 40%다. 클리어풀은 현재 테스트넷에서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출과 상환은 RLUSD로 이뤄지며 XRP는 거래 수수료와 계정 유지에 필요한 최소 준비금에 사용된다. 관련 보도 이후 24시간 동안 XRP는 약 16% 올랐고 전주 대비 상승률은 46%를 넘었다.

클리어풀은 2021년 이후 9억3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 이상의 기관 대출을 취급했고, 시카다 파트너스는 8억6000만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의 신용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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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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