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이상 통화 입출금 지원 확대
ETHFI 토큰 바이백·카드 캐시백 도입
ETHFI 토큰 14%↑(24h)
탈중앙화금융(DeFi) 플랫폼 이더파이(Ether.fi)가 네오뱅크 앱을 개편해 토큰화 주식·금 거래와 보유 자산을 담보로 한 대출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이더파이를 통해 디지털자산을 직접 보관하면서 토큰화 주식과 금을 거래할 수 있다. 옵티미즘(Optimism)에 연동한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에이브(Aave)를 통해 보유 자산을 팔지 않고 담보로 맡겨 자금을 빌릴 수 있으며, 대출 금리는 현재 약 4%다. 빌린 자금은 송금하거나 이더파이 캐시(Ether.fi Cash)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마이크 실라가제(Mike Silagadze) 이더파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일부 토큰화 주식과 금을 비롯해 이더리움, 비트코인, 하이퍼리퀴드, ETHFI 등을 지원하며 향후 담보로 쓸 수 있는 자산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입출금 기능은 30개 이상 통화로 확대했으며 애플페이와 캐시앱도 지원한다.
이더파이는 각 상품에서 발생한 수익을 활용해 ETHFI를 자동으로 바이백하는 기능도 도입한다. 이더파이 캐시 이용자는 카드 결제액의 3%를 캐시백으로 받고, 상위 멤버십 이용자는 충전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더파이는 회원이 50만명 이상이며 연간 거래 규모는 약 20억달러(약 2조8200억원)라고 설명했다. 실라가제 CEO에 따르면 발급한 결제카드는 약 15만장이다.
다만 토큰화 주식과 금 거래는 미국과 일부 지역에서는 제공하지 않는다.
ETHFI 토큰 시세는 0.4358달러(약 614원)로 지난 24시간 14.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