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 영국서 자금세탁 혐의 수사 중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의 WLFI를 1억달러(약 1410억원)어치 매입한 아쿠아1(Aqua 1) 배후 사업가 구런 ‘바비’ 저우가 영국에서 자금세탁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저우는 2021년 체포됐으며, 영국 당국은 지난 7월 말 기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쿠아1은 2025년 6월 WLFI 1억달러어치를 매입했다. NYT는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인텔리전스를 인용해 저우가 이끈 웹3포트(Web3Port) 지갑이 2025년 1월 WLFI 2000만달러(약 282억원)어치를 샀고, 아쿠아1이 통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지갑이 같은 해 6월 8000만달러(약 1128억원)어치를 추가 매입했다고 전했다.
NYT는 법원 기록과 관련 문서 등을 검토했지만 1억달러의 자금 출처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