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표결 신청 필요”
“10일부터 휴회”
미국 상원이 공개한 3일(현지시간) 본회의 일정에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클래리티 법언)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예정된 표결은 임시예산안 관련 안건뿐이다.
매체 크립토슬레이트는 상원이 오는 10일부터 지역구 활동 기간에 들어가는 만큼, 통상 절차를 거치려면 5일까지 토론 종결 청원을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통상 절차로 클래리티 법안을 다루려면 5일까지 의원 16명이 서명한 토론 종결 청원을 제출해야 한다. 청원이 접수되면 7일 법안 심의를 시작할지를 묻는 표결을 열 수 있으며, 통과에는 보통 60표가 필요하다.
다만 7일 표결은 법안을 최종 통과시키는 절차가 아니다. 이후에도 본격적인 토론과 본안 표결을 거쳐야 한다.
상원 지도부는 여야 의원이 함께 신청하거나 모든 의원이 동의하면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 그러나 민주당 협상 의원 7명은 현 법안이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을 냈고, 암호화폐 반대파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도 개정안에 반대했다.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존 툰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들이 충분히 심의 착수에 동의할 때만 휴회 전 절차 표결을 진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