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하반기 주목할 블록체인 업그레이드 5선

이더리움 ‘글램스터댐’ 테스트
솔라나 ‘알펜글로우’ 테스트
비트코인은 OP_CAT 등 논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솔라나, 아발란체가 올해 가장 큰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는 최근 ‘베릴(Beryl)’ 하드포크를 적용했다.

홍콩 자산운용사 해시키그룹(HashKey Group)의 선임 연구원 팀 선은 올해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의 초점이 단순한 속도 향상이 아니라 안정성과 예측 가능한 거버넌스, 기관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OP_CAT, 체크템플릿베리파이(CTV) 등 스크립트 기능 확대와 양자컴퓨터 대응 기술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인텔레그래프는 올해 안에 합의에 도달하거나 적용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이더리움은 올해 핵심 업그레이드인 ‘글램스터댐(Glamsterdam)’을 개발자 테스트 네트워크에서 시험 중이다. 메인넷 적용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된다. 글램스터댐은 처리 용량을 늘리고 데이터 저장 부담을 줄이며 네트워크 확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프로포저-빌더 분리(ePBS)를 프로토콜에 포함해 거래 순서 결정 과정의 중앙화와 최대추출가치(MEV) 문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핵심으로 꼽힌다.

솔라나는 합의 구조를 전면 개편하는 ‘알펜글로우(Alpenglow)’를 준비하고 있다. 신규 시스템 ‘보터(Votor)’를 도입해 거래 최종 확정 시간을 현재 약 12.8초에서 최적 환경 기준 100~150밀리초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온체인 투표 거래를 제거해 검증인 간 통신 효율도 높일 계획이다.

코인베이스의 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는 지난주 베릴 하드포크를 적용했다. B20 네이티브 토큰 표준을 도입하고 출금 확정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줄였으며, 실행 클라이언트 ‘Reth V2’를 통합해 노드 저장 공간과 실행 효율을 개선했다.

아발란체는 기존 서브넷 구조를 독립형 ‘아발란체 L1’으로 전환한 데 이어 실행과 합의를 분리하는 기술을 도입해 처리량과 수수료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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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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