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FOMC 이후 인플레이션 위험은 완화”
국제유가, 미·이란 협상 낙관에 하락
비트코인 2.5%↑이더리움 2.9%↑(24h)
스트래티지 7.4%↑STRC 3%↑
로빈후드 8.3%↑코인베이스 8.9%↑
비트마인 6.3%↑ 포워드(FWDI) 11.3%↑
뉴욕 증시는 1일(현지시간) 기술주 약세로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금융주와 소비재주는 상승했지만 기술주 부진이 이를 상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다우지수는 0.03% 내린 5만2305.24, S&P 500지수는 0.22% 하락한 7483.23, 나스닥지수는 0.66% 떨어진 2만6040.03에 거래됐다. 러셀2000지수는 하락하며 4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행진을 마감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의 6월 제조업 활동이 확장을 이어갔다는 설문 결과가 나오면서 은행주를 비롯한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였다. 또한 투자자들은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을 주시했다.
케빈 워시 연준의장 발언
워시 의장은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심포지엄에서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 그는 향후 통화정책 논의를 “내부에서 치열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good family fight)”이라고 표현했다.
워시 의장은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화됐다고 말했으며, 인공지능(AI)에 따른 생산성 향상이 통화정책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美국채·유가·환율
워시 의장 발언 이후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폭을 줄였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474%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71.57달러로 1.9%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8월 18일 시한 이후에도 이란과 협상을 이어가는 데 문제가 없다는 뜻을 밝히면서 중동 위기가 고조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외환시장에서는 일본 엔화가 달러 대비 40년 만의 최저치를 새로 기록하면서 시장은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주시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551.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50원(0.23%) 올랐다.
가상자산 관련주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2.5% 상승한 6만200달러(약 9140만원), 이더리움은 2.9% 상승한 1620달러(약 245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종목 가운데 스트래티지(MSTR)는 나스닥에서 7.43% 오른 93.39달러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스트래티지 우선주 시리즈A(STRC)는 3.06% 상승한 87.46달러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은 8.93% 오른 159.24달러, 로빈후드 체인을 출시한 로빈후드(HOOD)는 8.35% 상승한 108.65달러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는 6.31% 오른 14.15달러, 솔라나 트레저리 기업 포워드 인더스트리스(FWDI)는 11.37% 상승한 4.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FTSE 러셀 지수의 주요 성장주 지수 5개 구성 종목에서 제외된 ‘써클 인터넷 그룹(CRCL)’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09% 내린 61.95달러에 정규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