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시장 사업 진출
수개월 내 출시 예정
S&P500 계약 우선 도입

미국 금융사 찰스슈왑이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를 운영하는 CBOE 글로벌 마켓과 협력해 예측시장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WSJ는 찰스슈왑이 S&P500 지수 움직임을 대상으로 한 예·아니오형(binary) 옵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정 시점에 S&P500이 기준선보다 높게 마감할지 낮게 마감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예측치와 실제 마감 수준의 차이에 따라 일부 보상을 제공하는 ‘플러스 존(Plus Zone)’ 기능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찰스슈왑이 수개월 안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다른 주가지수나 주요 금융지표로 대상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찰스슈왑은 지난달 일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거래를 시작했으며, 릭 워스터 찰스슈왑 CEO는 지난해 7월 스테이블코인 서비스 제공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찰스 슈왑의 자산 운용 규모는 11조8000억달러(약 1경7700조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