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이퍼리퀴드 ETF, 15거래일 연속 순유입…누적 1억달러

하루 동안 2040만달러(약 306억원)

27일 하이퍼인사이트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하이퍼리퀴드(HYPE)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하루 동안 2040만달러(약 306억원)가 순유입됐다고 밝혔다. BHYP에는 1900만달러(약 285억원), THYP에는 140만달러(약 21억원)가 들어왔다.

하이퍼리퀴드 ETF는 상장 이후 1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누적 순유입 규모는 1억100만달러(약 1515억원)로 집계됐다. 하이퍼인사이트는 기관 투자 수요 확대와 함께 하이퍼리퀴드 총예치금(TVL)도 지난 6개월 사이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디지털자산 운용사 21셰어스는 5월 12일(현지시간) THYP를 출시했고, 비트와이즈는 5월 15일 BHYP를 선보였다. 두 ETF 상장 이후 거래도 증가했다. BHYP 하루 거래 규모는 상장 첫날 130만달러 대비 약 13.6배 늘었다.

시장에서는 HYPE ETF로 유입이 온체인 거래와 무기한 선물 생태계에 대한 기관의 관심을 보여준다는 평가도 나온다.

카이로스 리서치는 HYPE 현물 ETF가 상장 후 첫 10거래일 동안 HYPE 시가총액의 1.04%에 해당하는 자금을 흡수했다고 밝혔다. 비교 수치로는 비트코인(BTC) ETF 0.59%, 이더리움(ETH) ETF 0.41%, 솔라나(SOL) ETF 0.31%로 나타났다. 해당 통계는 그레이스케일 전환 상품인 GBTC·ETHE를 제외하고 신규 ETF 자금 유입만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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