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공급량 4.47% 보유
ETH 스테이킹 연 수익 4100억원 추산
미국 상장 이더리움 보유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가 지난 주 이더리움(ETH) 11만1942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했다. 매입 규모는 약 25억달러(약 3조7500억원)로, 이더리움(ETH) 총 보유량은 539만404개다.
비트마인은 보유 중인 ETH 가치가 개당 2134달러 기준 약 115억달러(약 17조2500억원)라고 밝혔다. 이는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 1억2070만개의 약 4.47% 수준이다.
톰 리 회장은 “ETH가 22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구간을 매수 기회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비트마인은 이번 매입이 2025년 12월 이후 최대 규모 주간 매수라고 설명했다.
비트마인은 5월 25일 기준 471만2917개의 ETH를 스테이킹 중이며, 최근 7일 기준 연 환산 수익률은 2.75%라고 밝혔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한 연간 스테이킹 수익은 약 2억7600만달러(약 4140억원) 수준이다.
비트마인은 기관용 스테이킹 플랫폼 ‘MAVAN(Made in America VAlidator Network)’도 운영 중이다. 비트마인은 월가의 자산 토큰화와 에이전트형 인공지능(AI)이 ETH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본다며, 2026년 안에 ETH 공급량의 5% 확보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