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표단, 내일 협상 위해 파키스탄으로”

미국 대통령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재러드 쿠슈너
협상단 이끌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미국 측 대표단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이동하고 있으며, 다음 날 저녁 현지에 도착해 협상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전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포을 가했다며 미국과의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프랑스 선박과 영국 화물선을 겨냥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측 대표단이 이슬라마바드로 향하고 있으며, 다음 날 저녁 협상을 위해 현지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이 다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발표했지만 미국의 봉쇄로 이미 통항이 막힌 상태라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협 통과가 막히면 이란이 하루 5억달러(약 7350억원)를 잃게 되며, 미국은 잃는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은 손실이 없으며 선박들이 텍사스·루이지애나·알래스카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인 거래를 제시하고 있다며, 이란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란 내 모든 발전소와 모든 교량을 무력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47년 동안 다른 미국 대통령들이 했어야 할 일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란의 무력 행사는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