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상황 업데이트
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관련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미국 동부시간 4월 1일 밤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대국민 연설에 나선다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전했다. 레빗 대변인은 이번 연설이 “이란에 대한 중요한 업데이트”를 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백악관에서 기자들에 현재 진행 중인 전쟁이 2~3주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이란과 전쟁이 4~6주가량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으며, 현재 전쟁은 5주째 진행 중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군사 목표를 상당 부분 달성했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호르무즈 해협 재개는 다른 국가들이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운송의 핵심 경로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2주, 길면 3주 정도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전쟁을) 계속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