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56% 배분·NFT 보유자 대상 XP 보상 제공
6일 솔라나 기반의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플레이 솔라나(Play Solana)’는 1세대 게임 콘솔 ‘PSG1’과 연계해 신규 토큰 ‘PLAY’를 발행할 계획이다. 토큰은 커뮤니티에 56%, 기타 항목으로 44%가 배분된다.
플레이 솔라나는 그동안 ‘플레이어1(Player1)’ NFT 출시와 함께 비양도형 포인트 시스템 ‘XP(경험치)’를 도입해 퀘스트 수행, 제품 구매(PSG1 콘솔·NFT·굿즈), 밸리데이터 스테이킹, 커뮤니티 활동 참여 등을 통해 XP를 지급해왔다.
플레이어1과 플레이어2 NFT 보유자는 일일 XP를 가중 배수로 획득하며, 각각 1만 XP와 5000 XP의 일회성 추가 보상도 받는다. 해당 XP는 토큰 생성 이벤트(TGE) 이전에 지급돼 조기 참여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PSG1 콘솔은 최고 등급 퀘스트로 분류돼 구매 시 최소 1000 XP가 주어지며, 향후 PLAY 토큰과 연계된 추가 혜택이 예정돼 있다.
또한 배지 시스템이 도입돼 솔라나(Solana) 커뮤니티 전반으로 확장되며, 슈퍼허브 내 문화적 정체성을 부여하고 PLAY 에어드랍(무상 분배)의 주요 자격으로 작용한다. PLAY 발행 후에는 XP가 온체인 자산으로 전환돼, 이용자의 초기 참여와 장기 소유가 직접 연결된다.
이번 TGE는 ‘제네시스 XP 시즌(Genesis XP Season)’을 마무리하며, 초기 기여자 전원에게 보상이 지급된다. 이후 ‘시즌 1(Season 1)’이 시작되며 PSG1 콘솔 출시와 함께 슈퍼허브 경제가 전면 가동될 예정이다.
플레이 솔라나는 “PLAY는 슈퍼허브의 통화이자 보상, 거버넌스 수단으로 설계돼 생태계 내 물리적·디지털 경제를 통합한다”며 “참여가 곧 보상으로 이어지고, 거버넌스가 가치를 환류시키는 구조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PLAY 1차 배분은 PSG1 콘솔 ‘웨이브 0·1’ 보유자에게 우선 적용되며, ‘웨이브 2’가 최종 참여 기회로 남아 있다. 플레이 솔라나는 이번 배분을 “슈퍼허브의 시작선에 선 커뮤니티 구성원에 대한 인정이자, 게임의 미래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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