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금융
- NY다우: 33,012 달러 -1%
- 나스닥: 12,343달러 -0.1%
- 미국 달러 지수: 102.6 +0.1%
-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5 +0.9%
- 금선물: 1,993달러 +0.01%
가상화폐
- 비트코인: 27,360달러 +1.7%
- 이더리움: 1,827달러 +1.6%
미국 채무 상한과 중국 경기 회복 둔화 압력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336.4달러 하락했다. 나스닥 역시 22달러가 하락해 장을 마감했다.
이런 시장 동향은 미국의 채무 상한 문제나 실속이 부족한 중국의 경기 회복 속도 등이 눈에 띄게 증시를 누르는 모습이였다.
미국의 채무 문제에 대해, 16일에 바이든 대통령과 맥아시 하원 의장은 협의를 진행했으나, 채무 상한 인상에 따른 양보는 아직 어렵다.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
맥아시 하원 의장은 협의 후 “생산적인 토론이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이번 주에 합의에 이르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옐런 미 재무장관은 15일, 연방 채무 상한을 인상하거나 적용을 일시 중지하지 않는 한 미 재무부는 6월 1일에도 자금을 다 쓸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16일 발표된 4월 중국의 개인 소비와 공업 생산 성장은 예상을 밑돌았다.
특히 젊은층의 실업률(20.4%)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중국 당국이 경기 지원 강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그러나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6일, 제로 코로나 정책이 해제된 이후 중국의 석유 수요가 예상을 초과해 세계 석유 수요가 기존 예측을 넘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 총재들의 발언과 향후 전망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메스터 총재는 16일, 현재의 정책금리는 경기를 억제하는 데 충분하지 않아 추가 금융 계약을 지지하는 매파적인 입장을 표현했다.
이와 유사한 견해를 애틀랜타 지구 연은의 보스틱 총재와 미네아폴리스 지구 연은의 카슈카리 총재도 표현했다.
CME의 금리 동향에 따르면, FOMC는 다음 달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연내에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음 달 회의에서 0.25%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가오는 경제일정
- 5월 18일 21시 30분: 미 전 주분 실업 보험 계속 수급자수·신규 실업 보험 신청 건수
- 5월 19일 24시: 파월 미 연방 준비 이사 회의장 발언
- 5월 23일 22시 45분: 미 5월 제조업 구매 담당자 경기 지수(PMI, 속보치)
- 5월 25일 3시: 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 의사 요지
- 5월 25일 21시 30분: 미 1-3월기 분기 GDP 개인 소비(개정치)
미국 IT·빅테크 주식 동향
IT·빅테크 주식의 개별 종목 전일대비는 다음과 같다:
NVIDIA +0.9%, c3.ai -1.7%, 테슬라 +0.1%, 마이크로소프트 +0.7%, 알파벳 +2.5%, 아마존 +1.9%, 애플 0%, 메타 -0.01%.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중국과 대만의 지정학적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대만 TSMC의 미국 예탁증권을 처분하고 완전히 투자에서 손을 뗐다고 전해졌다.
또한, 최근 은행신용 불안 등을 고려해 미국 뱅코프와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의 지분을 처분하고 캐피탈 원 파이낸셜 주식 2.6%를 새롭게 취득했다.
IT 분야에서는 애플의 지분을 2.3% 늘리고, 컴퓨터 제조업체 HP의 지분을 16% 늘렸다.
이 모든 변동사항은 1~3월기 데이터에 기반한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은 주요 투자자들이 미국과 중국 사이의 지정학적 긴장감과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방식을 보여주며, 이에 따라 전반적인 투자 전략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가상화폐 관련주 전일대비
- 코인베이스 | 57.8 달러 (-4.7 % / +0.9 %)
-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 273.4 달러 (-3.2%/+0.9%)
- 마라톤 디지털 | 9.2 달러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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